생활/건강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출근길 교통안전 유의
입력 2024-02-22 07:15  | 수정 2024-02-22 07:19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 원활한 대기 확산·강수 영향으로 전국적 '좋음' 수준

목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쌓이겠습니다.

이날부터 내일(23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1∼5㎝, 강원내륙 2∼7㎝, 충청권 1∼5㎝, 경북권 5∼15㎝ 등입니다.

강원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전라·경상권 5~20㎜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2도 △세종 2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2도 △부산 5도 △울산 4도 △창원 4도 △제주 10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8도 △울산 6도 △창원 6도 △제주 11도 등입니다.

밤사이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4.0m, 남해 2.0~5.0m로 예상됩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