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본선 경쟁력 적임자는 정광재 후보"
이르면 이번 주 최종 후보 결정
이르면 이번 주 최종 후보 결정
경기 의정부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이영세, 김재연 전 후보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의정부시을 예비후보)을 지지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19일) 오전 정광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며 "정광재 후보가 경쟁력있는 후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의부시을은 지난 14일 진행된 공천면접에서 정광재 예비후보와 이형섭 전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2인 경선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전 후보는 정 예비후보에 대해 "총선 본선 경쟁력과 의정부 발전, 대한민국 정치 혁신 적임자는 정광재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후보는 "의정부 발전에 대한 헌신을 할 수 있는 정광재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정부시을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은 이르면 이번 주에 치러집니다.
당원 20%와 일반 시민 80%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됩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