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저출산 추세가 지속하면 2100년 우리나라의 인구가 절반으로 줄고, 2500년엔 아예 지구 상에서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긴급 제언' 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밑도는 합계출산율이 유지되면 2100년 남한의 인구는 2천400여만 명으로 올해 인구의 절반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00년 뒤인 2500년에는 인구가 현재의 0.7% 수준으로 줄고 한국어도 사용되지 않는 사실상 '민족 소멸'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정부는 프랑스와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펴 출산율이 반등하는 데 성공했던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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