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에 이재국
입력 2024-02-15 18:27  | 수정 2024-02-15 18:31
<사진 설명>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습니다.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열린 올해 첫번째 이사회에서는 다음 달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습니다.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다음달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김우태 구주제약 회장, 윤재춘 대웅 부회장,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 송준호 동국제약 사장, 김민영 동아ST 사장 , 장두현 보령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 김영주 종근당 사장,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신영섭 JW중외제약 사장 ,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 모두 15명입니다.

이사회는 장병원 부회장 등 상근임원의 2년 임기가 이번달 말로 끝남에 따라 노연홍 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 장우순 상무 등 3인에 대한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이재국 차기 부회장은 대웅제약 이사 등을 거쳐 2013년 협회에 합류, 커뮤니케이션실장, 기획본부장, 상무이사 등을 맡은데 이어 2020년부터 4년간 전무이사로 재직해왔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은 올 한해 융복합 혁신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 가속화, 품질관리 혁신과 의약품 공급망 강화,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시행과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적지로 가는 여정에서 여러분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 가며 흔들림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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