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부 스타킹서 '알레르기 유발' 염료 검출…"자발적 리콜"
입력 2024-02-15 14:13  | 수정 2024-02-15 14:21
사진 = 한국소비자원 제공

일부 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염료가 검출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5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타킹 브랜드의 압박스타킹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노멀라이프 팬티스타킹' 제품에서 알레르기성 염료 3종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Disperse Blue 3, Disperse Yellow 3, Disperse Red 17 등 검출된 염료 3종은 인체와 접촉 시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조·판매업체 소셜빈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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