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총선톡톡, 정치부 표선우 기자와 함께합니다.
표 기자, 리포트에서 본 것처럼 유동규 전 본부장이 계양을에 등장했어요.
【 기자 】
네 유 전 본부장, 이재명 대표를 정말, 많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에게 10년간 세뇌를 당했다, 지금의 위기는 모두 이 대표 책임이다 등 출마가 마치 저격 현장 같았는데요.
유 전 본부장, 지금 이 대표와는 증인과 피고인 관계죠.
재판장에선 네, 아니오만 대답할 수 있는데, 지지율이 5%가 넘으면 TV 토론에 나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제가 반드시 토론에 나가서 이재명의 두 얼굴을 낱낱이 보여드리고…. 제 눈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 질문 1-2 】
계양을은 안 그래도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도 있는데, 이 대표 반응은요?
【 기자 】
이 대표와 민주당은 따로 반응을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여당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제가 있는 분이 민주당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고, 출마는 우스꽝스럽다"며 "이 상황은 이 대표 책임"이라고 화살을 돌렸습니다.
【 질문 2 】
한 위원장은 거의 매일 이 대표를 저격하는 거 같아요.
【 기자 】
네 오늘은요, "정치 왜 하냐"라고 하더라고요.
어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인섭 백현동 로비스트를 언급하면서 이 대표는 더 중한 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며 나온 말입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늘도 최고위 같은 데서 '하하' 웃기만 하시면서 그 답은 안 하시던데요? 그러려면 정치는 왜 합니까? 그렇게 도망 다니면서 자기가 직접적으로 문제 되는 거에 답을 안 할 거면 정치는 왜 하는 거예요?"
【 질문 3 】
이 대표에 대한 저격 강도가 쎄네요. 그런데 오늘 한 위원장을 대놓고 '디스'한 사람이 있었어요.
【 기자 】
네 한 위원장이 개혁신당을 위장결혼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공동대표
-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한 비호감도 낮추기 위한 단순한 양두구육 역할을 한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개의 머리 위에 쓰여진 양의 머리를 벗겨 내는 선명한 야당이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 양두구육, 2022년 이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였을 때 윤 대통령을 향해 썼다 징계를 받은 말이기도 하죠.
이 대표, "한 위원장이 김 여사의 비판엔 인색하다"고 꼬집은 건데요.
한 위원장, 이에 대해 "제게 어그로(관심)을 끌어보려고 했던 말 또 하는 분들 많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넘겼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정치부 표선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pyo@mbn.co.kr]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강수연
총선톡톡, 정치부 표선우 기자와 함께합니다.
표 기자, 리포트에서 본 것처럼 유동규 전 본부장이 계양을에 등장했어요.
【 기자 】
네 유 전 본부장, 이재명 대표를 정말, 많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에게 10년간 세뇌를 당했다, 지금의 위기는 모두 이 대표 책임이다 등 출마가 마치 저격 현장 같았는데요.
유 전 본부장, 지금 이 대표와는 증인과 피고인 관계죠.
재판장에선 네, 아니오만 대답할 수 있는데, 지지율이 5%가 넘으면 TV 토론에 나갈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 "제가 반드시 토론에 나가서 이재명의 두 얼굴을 낱낱이 보여드리고…. 제 눈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습니다."
【 질문 1-2 】
계양을은 안 그래도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도 있는데, 이 대표 반응은요?
【 기자 】
이 대표와 민주당은 따로 반응을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여당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제가 있는 분이 민주당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고, 출마는 우스꽝스럽다"며 "이 상황은 이 대표 책임"이라고 화살을 돌렸습니다.
【 질문 2 】
한 위원장은 거의 매일 이 대표를 저격하는 거 같아요.
【 기자 】
네 오늘은요, "정치 왜 하냐"라고 하더라고요.
어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김인섭 백현동 로비스트를 언급하면서 이 대표는 더 중한 형을 선고받을 것이라며 나온 말입니다.
▶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오늘도 최고위 같은 데서 '하하' 웃기만 하시면서 그 답은 안 하시던데요? 그러려면 정치는 왜 합니까? 그렇게 도망 다니면서 자기가 직접적으로 문제 되는 거에 답을 안 할 거면 정치는 왜 하는 거예요?"
【 질문 3 】
이 대표에 대한 저격 강도가 쎄네요. 그런데 오늘 한 위원장을 대놓고 '디스'한 사람이 있었어요.
【 기자 】
네 한 위원장이 개혁신당을 위장결혼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공동대표
-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대한 비호감도 낮추기 위한 단순한 양두구육 역할을 한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개의 머리 위에 쓰여진 양의 머리를 벗겨 내는 선명한 야당이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이 양두구육, 2022년 이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였을 때 윤 대통령을 향해 썼다 징계를 받은 말이기도 하죠.
이 대표, "한 위원장이 김 여사의 비판엔 인색하다"고 꼬집은 건데요.
한 위원장, 이에 대해 "제게 어그로(관심)을 끌어보려고 했던 말 또 하는 분들 많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넘겼습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정치부 표선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pyo@mbn.co.kr]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