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울 5시간 40분…오후 3~4시 정체 정점
입력 2024-02-12 08:59  | 수정 2024-02-12 09:22
어제(11일) 오후 서울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상(왼쪽) 하행선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 40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에서 서울은 5시간 10분, 대구는 4시간 40분, 광주는 4시간 30분, 대전은 1시간 34분, 강릉은 2시간 4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2분, 강릉 2시간 50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성 방향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경 방향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에 정점에 이른 뒤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전망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이 420만대로 어제(11일)보다 95만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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