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 4~5시가 '정점'…귀경길 정체 언제쯤 풀리나
입력 2024-02-11 17:11  | 수정 2024-02-11 17:29
11일 오후 5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 사진 = 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11일) 전국 고속도로에선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515만 대로 전망됩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귀경 방향은 오후 4~5시 혼잡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다음 날 오전 2~3시가 돼야 풀릴 것으로 보이며, 부산에서 서울 구간은 최대 8시간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금소 출발 기준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부터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울산 6시간 △광주 5시간50분 △목포 5시간40분 △대구 5시간30분 △강릉 4시간 △대전 3시간40분 △양양 3시간입니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5분입니다.

[하승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iuoooy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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