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제3지대 전격 합당…'낙·석' 공동대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정하고 당 대표는 이준석, 이낙연 공동대표 체제로 협의했습니다.

▶ 귀성객 몰린 고속도로…휴게소도 '북적'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들이 몰려 곳곳에서 오후까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넘게 걸리기도 햇는데, 정체는 저녁 8시 이후부터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 "집에 가" 야유에도 클린스만 "사퇴 안 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참패를 당한 축구대표팀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향한 비난과 욕설이 쏟아졌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사퇴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와 합의 원해"…푸틴, 종전 첫 언급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와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방국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의 중단되면 몇 주안에도 전쟁이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