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한 노동당 비서인 황장엽 씨를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고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 2명이 구속됐습니다.
검찰과 국가정보원은 북한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해 국내에서 황씨를 살해하려던 혐의로 김 모 씨와 동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정찰총국 총국장으로부터 황씨를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아 12월 중국 옌지를 거쳐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으로 밀입국했다가 강제추방 형식으로 한국에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북한에서 대남과 해외 공작업무를 담당하는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소속으로, 천안함 침몰과도 관련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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