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함수 3번 체인 연결…함미는 3D 촬영
백령도 기상이 좋아져 인양팀이 3번 체인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평택 육상으로 옮긴 함미는 입체촬영을 하면서 침몰원인 조사가 본격화됐습니다.

▶ "사태수습 지혜 달라" 여야에 당부
이명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에게 천안함 사태 수습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조단은 아직 침몰 원인 결론이 모아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김포 월곶 젖소농가 '구제역 양성'
김포 월곶면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내륙으로 확산했다는 신호여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 통일부 "김정은 사진 아니다"
마이니치가 김정일 후계자인 김정은의 사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는데, 통일부는 제철소 기술자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이 또 오보를 냈습니다.

▶ 보호감호제 내년 상반기 다시 도입
인권침해 논란으로 지난 2005년 폐지된 보호감호제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다시 도입됩니다.

▶ 지방 미분양 '내년 4월까지 양도세 혜택'
지난 2월 중단한 지방 미분양아파트에 대한 양도세 감면 혜택이 내년 4월말까지 연장됩니다. 금요일에 거래활성화 등 추가대책도 나옵니다.

▶ 공기업 11곳 '재택근무제' 도입
토지주택공사 등 11개 공기업을 시작으로 모든 공기업에 재택근무제 같은 유연 근무제도가 도입됩니다.

▶ 유럽 항공편 22일쯤 완전 정상화
유럽연합이 항공기 운항금지를 오늘부터 완화해, 22일부터는 정상화됩니다. 한국을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늘도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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