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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활약했지만...‘제66회 그래미 어워드’, K팝 가수 후보에 없이 개최
입력 2024-02-05 09:42 
전 세계인들의 축제 ‘66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된다. 사진=그래미 어워드 공식 SNS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누구도 이름 못 올렸다


전 세계인들의 축제 ‘66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현지 시각으로 2월 4일(일) 개최되는 ‘제 66회 그래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노미네이트 및 퍼포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9개 부문에서 최다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시저(SZA)를 비롯해, 빅토리아 모넷(Victoria Monét),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보이지니어스(boygeniu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과연 누가 어떤 상을 거머쥐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수상과 더불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Dua Lipa),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버나 보이(Burna Boy), 조니 미첼(Joni Mitchell), U2, 빌리 조엘(Billy Joel) 등의 톱 퍼포머들의 다채로운 무대는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하지만 올해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K-POP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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