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조건 까다로워도 1,600억 넘어 / 12년 만에 150만대 돌파 / "운전 전날 신청하세요"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조건이 까다롭다는 평가에도 출시 후 이틀 동안 1,600억 원 넘게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작된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청은 1일까지 이틀간 5대 은행에서 모두 810건, 1,640억 원이 접수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9일 시작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신청 규모는 5대 은행에서 이달 1일 기준으로 2조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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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가 15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1년 7월 국내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을 선보인 지 12년여 만으로, 현대차는 88만 6천 대, 기아는 65만 2천 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전년보다 38.9% 많은 51만 6천 대의 전기차를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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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 2021년에서 23년까지 설 연휴 전날에 발행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사고 한 건 당 피해자 수도 평소보다 많은 2명으로, 가족이나 친지 등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를 대비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활용할 것을 금감원은 조언했습니다.
금감원은 본인이 친척 등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때는 출발 전날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에 가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