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중소기업들의 고충 처리를 전담할
기구가 운영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소프트웨어 고충처리센터' 현판식을 하고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은 발주기관의 잦은 과업변경과 대기업 선호, 그리고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등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딱히 이를 하소연할 곳이 없었습니다.
고충처리센터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주문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감시해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와 대기업 참여하한제 준수실태 등을 조사하고, 이행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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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은 발주기관의 잦은 과업변경과 대기업 선호, 그리고 불합리한 하도급 관행 등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딱히 이를 하소연할 곳이 없었습니다.
고충처리센터는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주문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감시해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와 대기업 참여하한제 준수실태 등을 조사하고, 이행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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