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오디 김민아, 24년 묵은 god 테이프 앨범 대방출
‘깐죽포차에 god 데니안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깐죽포차에서 유지애는 스페셜 알바로 국민 그룹 god의 데니안을 섭외하는 데 성공한다.
‘깐죽포차의 스페셜 알바로 출격한 데니안은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긴다. 데니안이 오기만을 기다린 김민아는 데니안이 앞치마를 매자 안 입어도 된다. 제가 2인분 정도 하겠다”며 팬지오디(Fan god, god 공식 팬클럽명)임을 밝힌다.
특히 김민아는 24년 묵은 god 테이프 앨범을 대방출하며 데니안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다. 이에 사장 최양락은 팬미팅 왔어? 알바를 온 거야. 팬미팅을 온 거야?”라며 어이없어한다.
여기에 주방장 팽현숙까지 데니안을 위한 특급 야식으로 숨겨온 팬심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데니안은 늦은 시간까지 포차를 가득 채워준 손님들을 위해 ‘깐죽포차 최초 스페셜 DJ로 변신한다고 해 많은 관심이 모인다. 이른바 ‘키스 더 깐죽포차를 오픈한 데니안을 위해 김민아는 응원봉이 아닌 하늘색 풍선을 준비해 그때 그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스페셜 DJ 데니안은 오프닝부터 최양락과 어울리는 곡을 골라 모두를 폭소케 만들고, 포차 손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베테랑 DJ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