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4대강 사업 홍보 방안 점검
입력 2010-04-20 08:42  | 수정 2010-04-20 09:47
한나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상황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정몽준 대표는 당정회의에서 "수질이 더 오염되지 않냐는 염려의 말이 있다"며, "사전에 충분한 설명이 안 돼, 오해를 풀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는 게 부족했지 않나 생각하고, 국민에게 여러 수단으로 알려 이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회의에는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의원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영준 총리실 국무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송찬욱 / wugawug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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