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주요뉴스
입력 2024-02-01 13:25  | 수정 2024-02-01 15:33
▶ 문경 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 순직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가 구조 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립현충원 안장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교사 '유죄'
법원이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게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
교사 측 변호인은 "몰래 녹음한 것을 증거로 인정한 점이 유감"이라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서해안 초미세먼지주의보
오늘 대기가 정체되며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지역이 짙은 초미세먼지에 시달렸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내리고,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미국 기준금리 동결…"조기 인하 없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회의 때 금리를 인하할 만큼의 확신에 도달하지 않을 것 같다"며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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