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애월 해안서 훼손된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입력 2024-01-30 17:14  | 수정 2024-01-30 17:14
사진 = 연합뉴스

제주 해안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29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변사체를 봤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체는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백골화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사체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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