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덕수, 이재명·배현진 연이은 피습에 "총력 다해 예방하라"
입력 2024-01-25 21:11  | 수정 2024-01-25 21:12
한덕수 국무총리 / 사진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피습 당한 것과 관련해 "총선 전까지 유사 범죄 예방에 전력 쏟아 달라"고 경찰청에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배 의원 피습 직후 이 같이 지시했습니다.

이어 한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수사기관은 해당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고도 했습니다.

또 "배 의원께서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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