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구에 출마합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초을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서초는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첫 순간들을 함께한 소중한 곳"이라며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만난 서초로 다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2년 7월, 서초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서초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서초구민 여러분들께 저의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묵묵히 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되새긴다"면서 "지금까지 쌓은 실력과 능력을 모두 서초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자신을 "3선 국회의원으로 원내 제1당 원내대표,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 민주연구원장, 수석대변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거치며 단단한 실력과 능력을 쌓아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익표의 실력과 능력, 서초에 쏟아붓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