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 오전에만 2만 6000장 팔려
입력 2024-01-24 09:20  | 수정 2024-01-24 10:15
6만 원대 가격으로 서울시 대중교통을 한 달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첫날인 어제(23일) 오전에만 2만 6000장 팔렸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27일 토요일 시범 사업을 앞두고, 어제 오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시가 집계한 결과 오후 1시 기준으로 모바일 카드는 1만 3500건, 실물 카드는 1만 2600여 장 팔렸습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판매된 것만 반영된 것으로, 편의점 판매량은 오늘 알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 lee.seoyou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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