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불참…한동훈 거취 논란 영향?
입력 2024-01-22 09:51  | 수정 2024-01-22 09:52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 사진 = 연합뉴스
대통령실, 토론회 개최 30여 분 전 불참 공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5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불참합니다.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개최 30여 분 전 윤 대통령의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요구를 두고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이 정면충돌한 여파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오늘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비공개로 주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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