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정수근, 이번엔 골프채로 아내 폭행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그제 새벽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의 이마를 한차례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정 씨를 체포했는데요.

하지만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경찰은 두 사람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한 주점에서 처음 보는 남성과 대화하던 중 맥주병으로 남성을 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는데요.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음주 폭행 혐의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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