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명환 장관 "북한 소행 시 유엔 안보리 회부 고려"
입력 2010-04-18 14:34  | 수정 2010-04-18 15:34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가상적인 얘기이지만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다면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날 경우 외교적으로 가능한 대응조치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전쟁과 관련된 문제는 유엔 안보리에 권한이 있기 때문에 안보리에 회부해서 논의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미 양자 간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보완하는 것이라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유럽연합과 일본 등 생각과 의견을 같이하는 우방들과 양자적인 협조를 통해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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