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29년간 공직 경험 살려 지역 발전 견인하겠다"
22일(월)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22일(월)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가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다음주 월요일(22일) 오전 11시 고흥 종합문화회관 운산송순섭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정권에 대한 비판과 그들에게 경종을 울릴 심판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정치 행보를 "국민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정권 유지에 혈안이 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라 꼬집고, "어려운 민생의 모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였습니다.
또한, 문금주 예비후보는 전남 지역의 시급한 문제로 '인구소멸'을 꼽았고 "29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였던 다양한 정책과 직접 부딪혔던 행정적인 한계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주체적인 지방 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주장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며 출마를 결심한 문금주 예비후보는 보성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청 경제산업국장, 전라남도청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및 제14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으며 미시간 주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