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류현진에도 3억여 원 갈취 혐의…경찰,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4-01-18 17:09  | 수정 2024-01-18 18:41
서울 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에 대한 공갈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가 과거 류현진 선수에게서도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 씨를 공갈 혐의로 입건하고 오늘(18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N 취재 결과 임 씨는 지난 2021년 류현진 선수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던 당시 둘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을 빌미로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류 선수가 협박을 받은 끝에 임 씨에게 지난해 3억 8천여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임 씨는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BN 뉴스7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 심동욱 기자 shim.dongwook@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