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
경기 파주시가 '2023년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습니다.
파주시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외부 전문가 현장 자문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내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