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토크백' 송은이 "차 털리고도 경찰 신고 못 해"…왜?
입력 2024-01-12 09:31  | 수정 2024-01-12 09:56
사진=MBN
권일용, 표창원 등 '레전드' 경찰 출연


12일(오늘) 송은이가 차량을 털리고도 차마 신고하지 못했던 사연이 공개됩니다.

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6회에서는 대한민국 전·현직 레전드 경찰들의 가방 속을 털어봅니다.

전직 경찰에는 프로파일러 콤비 권일용과 표창원이, 현직 경찰에는 김지훈 형사와 김진수 과학수사요원이 출연합니다.

한자리에 모인 전·현직 '포캅스'들은 묵직한 관록과 거침없는 패기가 오가는 토크를 선보이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경찰들의 '찐' 이야기를 펼칩니다.


한편 MC 송은이가 실제로 범죄 사건을 겪었던 일화를 전하며 레전드 경찰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송은이는 "예전에 차를 털린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고 옆에 있던 김숙은 "그런데 송은이 씨가 범인을 안 잡았다"며 당시 창문이 깨진 차를 두고도 신고를 하지 않으려 했던 송은이의 수상한 행적을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송은이는 당황한 듯 김숙의 팔을 툭 치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지만 김숙은 굴하지 않고 "송은이 씨가 자꾸 괜찮다고 하면서 창문 깨진 차를 그대로 타고 가더라. 알고 봤더니 OO비디오가 없어진 것이었다"라며 차량 털이 사건의 진실을 폭로해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습니다.

송은이의 차량털이 사건의 진실은 오늘 밤 9시 10분 '토크백'에서 밝혀집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