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에서 차량 사고...안전시설 들이받고 1명 경상

어제(10일) 저녁 9시 3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행주·방화 구간에서 차량 1대가 도로 안전시설과 충돌해 차량 운전자가 다쳤고, 이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승용차 1대가 분기점의 안전시설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목 부분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부천과 김포공항으로 가는 분기점 부근 도로 2차선의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