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형세탁기서 세탁물 꺼내다 쓰러진 70대 사망
입력 2024-01-08 20:42  | 수정 2024-01-08 20:43
사진 = MBN

제주도의 한 세탁 공장에서 70대 업주 A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1시 36분쯤 제주 서귀포시 한 세탁 전문업체에서 세탁물을 꺼내던 70대 업주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세탁실 내부 열기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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