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020년까지 매년 1명…지난해 3명 배출
경기북부경찰청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 예정자를 4명 배출했습니다.
지난 2016년 경기북부경찰청 개청 이래 최다입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명이 그쳤던 총경 승진 예정자는 지난해 3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역대 최다인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왼쪽부터 우동석 홍보계장, 박동석 인사계장, 조성근 경무계장, 조명선 경비경호계장 /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135명 중 경기북부경찰청 소속은 우동석 홍보계장(46·경찰대 16기)과 박동석 인사계장(50·간부후보 47기), 조성근 경무계장(48·경찰대 13기), 조명선 경비경호계장(51·간부후보 50기)입니다.
우동석 계장은 2000년 경위로 임용돼 경기북부경찰청 외사계장과 폭력계장을, 박동석 계장은 1999년 경위를 시작으로 경기북부경찰청 정보2계장과 경기 파주경찰서 경무과장을 지냈습니다.
1997년 경위로 임용된 조성근 계장은 경기북부경찰청 기획예산계장과 여성보호계장을, 조명선 계장은 2002년 경위로 임용돼 경기북부경찰청 의경계장과 서울 광진경찰서 방순대장을 맡았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