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희망의 끈 안 놓았는데 안타깝다"
입력 2010-04-15 22:00  | 수정 2010-04-16 04:33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과 시신 수습과 관련해 "그동안 한 명의 생존자라도 남아 있지 않겠느냐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안보관련 청와대 수석 회의를 긴급 소집해 천안함 인양 상황을 보고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희생자 가족들이 애통함 속에서도 어려운 결단을 내림으로써 무엇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길인지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