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서울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서 흉기에 훼손된 여성 시신 1구 발견
입력 2024-01-06 21:11  | 수정 2024-01-06 23:30
현장 조사에 나선 경찰


흉기에 의해 훼손된 여성 사체 한 구가 한강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6일) 저녁 8시 6분쯤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 공원에서 "사람이 빠져 있다. 움직이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가슴 부위가 흉기로 훼손된 채 숨져 있는 30대 추정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 노하린 기자 noh.hal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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