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또 새벽 진도4 지진…84명 사망·179명 연락두절
입력 2024-01-05 07:00  | 수정 2024-01-05 07:19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오늘 자정 쯤 규모 4.4의 여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파악된 사상자는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자는 84명,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179명, 도로가 끊겨 고립된 사람은 7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골든타임 72시간이 지난 뒤 80대 여성 1명이 붕괴된 주택에서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 주진희 기자 / jhookiz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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