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동두천시 빙상단 전력 보강…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영입
입력 2024-01-03 13:56  | 수정 2024-01-03 17:18
경기 동두천시 빙상단,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 영입 / 사진=동두천시 제공
202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금‧은메달 기록

경기 동두천시가 빙상단에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안현준 선수를 영입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안현준 선수는 2023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에서 금메달과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동두천시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는 등 빙상 도시 입지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현준 선수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의 영입으로 동두천시가 빙상 도시 명성을 되찾고 추진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