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디스플레이, 쓰레기 소각열 재활용
입력 2010-04-15 15:18  | 수정 2010-04-15 15:18
LG디스플레이는 파주시와 함께 쓰레기를 태울 때 생기는 열을 공장에서 다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소각로에서 나오는 연간 10만t 규모 폐열을 관로로 공급받아 공장 내부 온도와 습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쓰던 천연액화가스 비용을 30% 가량 줄이고, 연간 1만3천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정훈/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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