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새해 첫날 '서울의 봄' 1,200만 돌파
입력 2024-01-02 08:23  | 수정 2024-01-02 08:34
영화 '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인 어제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힌 소식인데요. 이는 지난해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41일 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역대 천만 영화 중 1,145만 명의 '해운대', 1,156만 명의 '부산행'의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었고요. 1,174만 명의 '태극기 휘날리며'도 제쳤습니다. 이 기세라면 1,218만 명의 '택시운전사'도 곧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역대 박스오피스 1위는 2014년 개봉한 '명량'으로 1,7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 엄청난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의 봄'이 과연 최종 관객 수 얼마를 기록할 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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