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폭스바겐 전기차에서 원인 미상 화재…주택 일부도 피해
입력 2024-01-01 15:06  | 수정 2024-01-01 15:11
서울 종로소방서 / 사진 = 연합뉴스
"차량전소…인명피해 없어"


외제 전기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집 마당에 주차된 폭스바겐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고 처마와 베란다 등 주택 일부도 탄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원 4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차량 트렁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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