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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아이브, 퍼포먼스·비주얼 정점…안유진·이영지 절친 케미까지
입력 2024-01-01 11:08 
‘가요대제전’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무대 위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요대제전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무대 위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 출연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배디(Baddie)‘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아이엠(I AM)‘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배디‘ 무대로 포문을 연 아이브는 레드, 블랙 색상의 의상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가을의 독무로 시작해 이서, 장원영, 리즈, 레이, 안유진이 차례로 등장하며 비주얼의 정점을 찍었고, 색다르게 편곡한 배디‘ 무대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진 키치‘ 무대에서 아이브는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압도적인 군무를 펼치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기존에 선보인 것과는 또 다른 버전의 무대를 통해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과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안유진의 특별 유닛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엠‘ 무대에서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아이브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났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무대를 압도한 아이브는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유진의 특별 유닛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안유진은 이영지와 함께 비욘세의 End of Time‘,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 무대를 꾸몄다. 안유진은 파워풀한 안무와 시원한 보컬, 남다른 에너지로 디바다운 존재감을 선보였고 이영지와 빛나는 케미를 만들어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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