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2월 30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입력 2023-12-30 19:30  | 수정 2023-12-31 13:43
▶ 서울 42년 만의 폭설…곳곳 대설주의보
서울이 12월로는 42년 만에 가장 많은 12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수도권 일부와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과 경기에는 최대 7cm, 강원 북부 산지는 최대 20cm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빈손 '명낙회동'…"내 갈 길 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5개월 만에 전격 회동했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헤어졌습니다.
통합비대위 구성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이 전 대표는 "내 갈 길 가겠다"며 신당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피랍' 한국인 2명 17일 만에 석방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대우건설 직원 2명이 풀려났습니다.
납치된 지 17일 만인데,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개전 후 우크라이나 최대 공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등을 겨냥해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수시간 동안 이어진 공습으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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