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단체, 오늘 대북 전단 살포

북한 최고의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 '태양절'을 맞아 탈북자 단체가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할 예정입니다.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오늘(15일) 달러와 라디오, DVD 등이 들어 있는 대형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전단 살포가 북한 당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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