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위기설' 성남 백현마이스 개발 정상 추진
입력 2023-12-29 09:16  | 수정 2023-12-29 10:26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위기설이 돌았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 시장은 어제(28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 시행자인 '성남마이스 PFV'가 시한 내에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백현마이스 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천제곱미터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복합업무 시설, 사무시설, 호텔,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 목표입니다.

▶ 인터뷰 : 신상진 / 경기 성남시장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백현마이스 사업은 민간 사업자 이익 대신 시의 이익을 극대화한 대표 사례가 될 것입니다. 대장동 사건에서 드러난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노력이기도 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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