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을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오후 외교안보라인 인사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실장에는 외교부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주 러시아 대사 등을 지낸 장호진 차관이 임명될 전망입니다.
장 차관은 미국, 북핵, 러시아 등 한국의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4월 외교부 1차관으로 기용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외교부1차관으로 김홍균 주독일대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김 대사는 이에 따라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8일) 오후 외교안보라인 인사 발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실장에는 외교부 북미국장, 청와대 외교비서관, 주 러시아 대사 등을 지낸 장호진 차관이 임명될 전망입니다.
장 차관은 미국, 북핵, 러시아 등 한국의 주요 외교 업무에 모두 해박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지난 4월 외교부 1차관으로 기용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외교부1차관으로 김홍균 주독일대사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김 대사는 이에 따라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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