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굿모닝 경제] '뉴홈'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 "베이비부머, 은퇴 자금 절반도 준비 못 해" /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가에 빚도 증가
입력 2023-12-28 07:00  | 수정 2023-12-28 07:40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뉴홈' 4천734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청약에서 남양주왕숙2, 서울 마곡지구 등은 나눔형으로, 서울 대방 공공주택지구는 일반형으로, 화성동탄2, 고양창릉, 부천대장은 선택형으로 공급됩니다.
나눔형은 분양가가 저렴하고 분양가의 80%까지 최대 40년간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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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대부분이 10년 내 은퇴하지만, 절반은 필요한 은퇴자금의 절반도 준비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0%는 '퇴직 후에도 소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 퇴직 후 소득 활동을 하려는 이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은퇴 자산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전체 자산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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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이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평균 부채도 1억 8천5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가량 늘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가 증가한 것에 비해 종사자는 714만3천 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는데, 무인화·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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