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진천캠퍼스 발로뛰어봉사단 등 대상 차지
7회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이 어제(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증평군 신영수, 생거진천 문화연대, 우석대 진천캠퍼스 발로뛰어봉사단, 소이면 자원봉사자치회,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보은군 김광숙, 옥천군 박춘자, 노암리 마을봉사대, 강동대 나눔새봉사단, 손짓사랑 통역단이 받았습니다.
우수상은 청주시 김석남, 제천시 최말남, 진천군 권옥주, 괴산군 조혜숙, 음성군 김필녀,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사)자연보호 충주시협의회 등에게 수여했습니다.
일손이음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등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에는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충청북도는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7년 6개월 동안 115만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