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반지의 제왕'과 '호빗' 속으로, 이색 테마 리조트

<영화 '호빗' 테마 리조트>

눈 덮인 숲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아르메니아 북부 딜리잔의 한 마을.

오밀조밀,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의 조그만 집들이 눈길을 끕니다.

환상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영화 '호빗'을 모티브로 2019년 지어진 리조트인데요.

숙소 내부부터 식당까지 '반지의 제왕' 속 판타지 세계를 재현한 듯한 디자인으로 세심하게 꾸며졌습니다.

일대가 산악 휴양지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주인장 형제가 고안해낸 차별화 전략이라고요.

각국의 톨킨의 소설과 영화 마니아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니, 그 효과가 그만이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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