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627명·반대 23명으로 가결
국민의힘이 오늘(26일)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투표는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습니다.
찬성은 627명, 반대는 23명이었습니다.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은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비대위원까지 임명되면 기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물러나고, 최고위는 해체됩니다.
한편,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에 대한 입장 발표 및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