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수지 살얼음 깨졌다...포항서 10대 익사
입력 2023-12-26 08:57  | 수정 2023-12-26 09:0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포항의 한 저수지 얼음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25일) 오후 2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13살 A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으나 A군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