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날씨] 내일 아침까지 강추위…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눈
입력 2023-12-22 19:55  | 수정 2023-12-22 20:26
이제 서해안과 제주의 눈발이 꽤 약해졌습니다. 대설특보도 점차 해제되고 있는데요. 이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서해안을 따라서 2~7cm가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어서 성탄절 연휴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우선 성탄절 이브인 일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1~3cm 눈이 살짝 내리겠고요. 성탄절 당일에는 전국에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처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전주 영하 9도, 창원이 영하 7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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