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계약 서명식…두산E·현대·포스코ENC 참석
입력 2023-12-22 14:26  | 수정 2023-12-22 17:18
울진 신한울 3,4호기 부지 전경. (제공=한국수력원자원)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3·4호기의 주설비 공사 계약 서명식이 열렸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22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의 주설비 공사 계약 서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 참여사인 현대건설, 두산에너지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서명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합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수원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을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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